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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관련 (Major)/뉴스 & 이슈

애플의 전기차 생산 소식

by Jayce_choi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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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팀 쿡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구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24년까지 애플 자체 기술로만 구현된 배터리 해결법을 가지고 생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아이폰 이후를 책임질 혁신 제품이 될 것이란 기대가 있는가 하면, 자동차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기 힘들 것이란 비관론도 만만치 않은데, 모건 스탠리와 RBC 캐피탈 마켓은 애플이 가진 강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애플은 현재 가진 강력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비교적 수월하게 확보하며 아이팟, 아이폰 등 많은 하드웨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역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월등할수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구독 및 서비스 매출또한 지속적으로 생기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제조 파트너로 협력한 회사들이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보다 훨씬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도 하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이다(Lidar) 센서 같은 경우 외부 업체에서 조달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애플 차량은 다양한 거리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 많은 라이다 센서를 장착한 형태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다 센서 또한 자체적으로 내부에서 생산하도록 고려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량 배터리 같은 경우 애플은 “모노셀”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노셀 형태는 배터리 팩 내부의 파우치와 배터리 재료들을 고정시키는 모듈들을 제거하여 셀의 용량을 키운형태로써 애플 만의 자체 배터리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활성화된 재료를 배터리에 사용하여 차량의 잠재적인 주행거리를 증가시키며 또한 리튬인산철(LFP)를 사용하여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과열의 위험을 감소시켜 좀 더 안전한 배터리 제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It's next level," the person said of Apple's battery technology. "Like the first time you saw the iPhone."

이와 같은 계획으로 아이폰을 처음 본 것처럼 깜작 놀라게 될 것이라고 한 것처럼 배터리 기술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애플은 마그나 회사와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마그나는 현재 전기차용 플랫폼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또한 대만의 폭스콘도 애플의 신차 제조사 후보로 거론되는데요. 폭스콘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기차를 설정하고 자체 설계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2024년에서 1~2년 정도 연기가 되어 2025년 또는 2026년에 출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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