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조 '전기차' 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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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전기차' 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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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 Got this memyself 2021. 7.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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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개발 및 양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시작하였습니다. 

폭스바겐, 포드, 제너럴모터스 및 다양한 자동차 공룡 기업에서 투자를 시작하였는데 5개 업체가 발표한 투자금액만 해도 총 193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에 총 10조 8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소사업에는 4조 가량을 투자하며 도심 항공교통(UAM) 사업과 로보틱스 분야에 5조 가량 투자를 진행하고 자율주행에는 2조 가량 투자를 계획하여 다른 분야까지 모두 더하면 33조 50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6년간 61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긴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세계 4위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는 피아트,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푸조 등 총 1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합작 브랜드입니다. 

스텔란 티스는 8일 기준으로 전기자동차 데이 2021년에서 2025년까지 전기차 개발 및 양산에 300억 유로(약 40조)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전동화 전략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며 모든 신차를 전기자동차로만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이들의 투자계획에 맞춰서 대규모 배터리 수주를 받기 위해서 배터리 협력 업체로는 국내의 삼성, LG를 비롯한 중국의 CATL, BYD, 시볼트 에너지 테크놀로지 등의 아시아 업체들이 거론되었습니다. 확정된 협력사가 공개되진 않았으나 삼성 SDI의 경우 북미 공장 건설 합작사로는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텔란 티스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서 2030년까지 유럽 내 판매의 70%, 미국 내 판매의 40% 이상을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저공해 차량(Low Emission Vehicle)으로의 전환을 밝혔습니다. 때문에 25년까지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3개국 유럽과 미국에 배터리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 5곳을 설립한다는 계획 또한 밝혔습니다. 

배터리와 더불어 스텔란티스는 자체 전기차 플랫폼 개발의 목표도 밝혔습니다. 전용 플랫폼을 소유함으로써 배터리 용량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충전 시간 등의 다양한 성능 지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전기자동차를 선도하는 대부분의 공룡 기업에서 자체 플랫폼을 가지려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 E-GMP,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 > MEB ) 

폭스바겐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 - MEB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조 단위의 투자를 거행하는 공룡 기업들이 미래의 먹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이러한 움직임은 절박함 때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세한 기업은 없지만 2030년 기준으로 8000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운영될 예측이 존재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를 포함하면 1억 250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누가 전기자동차의 패권을 쥘지 아주 흥미로운 시장의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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