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주식공부] 단타, 단타 종류

by Jayce_choi 2021. 1. 3.
반응형

단타 :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짧게 하루에 여러 번씩 사고파는 행위로써 쌀 때 사서 잠깐 비싸게 된 시점에 재빨리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넘치는 유동성 '단타' 극성...코스피 회전율 올 50% 껑충 - 서울경제

주식을 매매하는 단기에서 중기, 장기까지 크게 3가지의 패턴 중에서 단타는 단시간에 매매를 하는 패턴을 말합니다. 시드가 클수록 하루에 몇백만 원을 벌 수도 있으며 또는 치킨값 정도를 얻을 수 있는데 즉 하루하루 자신의 판단과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희망과 바로 실적이 보임으로써 지루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3번의 수익이 있었는데 1번의 물림과 손해로 최종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면 결국은 마이너스이기에 그만큼 리스트도 큰 기법입니다. 

종류
  1. 극초 단타거래 (High-Frequency Trading) : 마이크로에서 밀리 단위의 시간으로 거래하는것으로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하여 조건에 맞을 시 빠르게 거래하는 방법.

  2. 스캘핑 (Scalping) : 하루에 매우 많은 거래를 하며 사고난 후 분에서 초 단위로 빠르게 팔아 이익을 남기는 기법

  3. 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 : 하루에 여러번 진행을 하지만 스캘퍼보다는 좀 더 길게 보는 것이며 당일 매매 단타의 기법. 
  4. 스윙 트레이딩 (Swing Trading) : 하루를 넘겨 보유하지만 년 단위의 중장기 투자만큼은 진행하지 않는 투자 방법. 

단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답이라는 것도 없지만 어느정도 룰은 있는 거 같습니다.

돈의 유동이 큰 곳으로 가야하며 자신이 어느 정도 수익을 얻고 빠질 것인지 또는 욕심을 덜 내고 매도를 함으로써 수익 실현을 할 것인지, 또한 저점은 언제 잡아서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과 태도 그리고 지식이 있어야 단타로도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대형주들의 움직임은 천천히 상승하기 때문에 단타로써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시드가 커야 확률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중 소형주는 등락 폭이 아주 급진적인 종목들도 있으며 당일 거래대금이 엄청나거나 정말 하루에 30% 상승까지 하는 종목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종목을 타깃으로 할 때는 회사와 관련된 소식 및 뉴스에 집중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식 트레이더가 아닌 이상 주 업무와 병행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단타를 위해서 들어가는 위치 선정도 중요합니다. 물론 정부에서 밀어준다거나 화제의 회사 소식들이 들리면 올라가는 도중에 추격 매수를 통해서도 조금이나마 이득을 볼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당히 위험한 짓이겠죠. 저 또한 그렇고 갑자기 수급이 몰리면서 저도 모르게 매수를 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정말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들어가는 시점은 상승이 내려가서 눌림목이나 박스권이 생성되었을 때 들어가는 게 좀 더 이익을 볼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단타는 단타로 끝내야 합니다. 확실히 단타를 하다가 매수한 종목에 물려 장투로 이끌고 가게 되면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유동자금이 묶이게 되거나 회사의 소식이나 이슈가 없다면 상승할 기회 또한 줄어들게 되어서 더 장기간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언제 매도를 해야 하는지, 몇 % 손실에서 매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자의 원칙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S&P 500이란  (0) 2021.01.12
행동주의 투자란 (ft.빌 애크먼)  (0) 2020.12.31
주식 용어 공부1 - "뇌동매매"  (0) 2020.12.23

댓글